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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남 2011-04-20 13:15
식품영양조리학부가 4월 13일부터 16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1 한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2개를 수상, 대회 2년 연속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주의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태국 등 10여 개국이 참가하였고,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조리기능인이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이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더운요리와 찬요리 부문에 A팀(강경태, 김재민, 전근영, 정영재)과 B팀(배일, 김민수, 전수인, 장호영)이 각각 출전했다.
A, B팀 모두 한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로 직접 개발한 퓨전요리를 선보여 메뉴 구성, 독창성, 실용성, 표현성, 맛 등 전반적인 심사기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아 2팀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2관왕을 차지해 2년 연속 2관왕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도교수인 장상준(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밤낮 없는 연습이 대회 2년연속 2관왕으로 이어졌다.”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요리사 양성을 위해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2월 터키 TURYP센터에서 열린 “2011 터키 국제요리대회”에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각각 차지하는 등 지역 최고의 조리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