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내가 이렇게 힘든곳을 왜 사서 고생하러왔는가 했었습니다. 그러나

차차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이 과정은 정말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평소보다 다른 환경에 덥고 힘들었지만 많은 대원분들과 교관분들

덕분에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또 많은 관계자분들께서 저희가 편희 쉴 수 있게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많은 먹거리와 프로그램들은 조성해주셔서 저희가 더 재밌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서 제가 느낀점은 많은 인내심과 "나도 할수있다!"

라는 경각심을 일께워 주게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날에 많은 부모님들과 이유강 선생님께서 우실 때는 저도 정말 눈물을 참을수도 없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고

정말 좋은 체험문화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국토순례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많은 교훈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