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ㅋ 2소대 박은경이라고 합니다!!

국토순례 신청한 계기가,, 일빠따는 살빼기 위해서고~ㅋ

이빠따는 제가 유아교육과인데 저희는 엠티라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색다른 경험도 해보고,, 다른과 학생들과도

좀 친해져 보려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전 완전 개후회했습니다~ㅠㅋㅋㅋ

비도오고 갈길은 멀고,, 그날밤부터 내입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은 무슨수를 내서라도 꼭 집에간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맨날 하루에 수십번씩 말만 하고 안갔습니당~ ㅋㅋ

솔직히 제가 저희 소대원들 중에 차를 젤 마니 탔습니다,,^^;

제가 좀 무게가 있다보니ㅠ 발목에 무리도 마니 가고,,

물집도 마니 터지고,, 거기다가 물갈이 하는 바람에,,

3~4일 동안 완전 굶다시피 하면서 걷다보니 빈혈기도 오고,,

한마디로 완전 덩치값 못했습니당~ ㅋㅋㅋ

글도 힘들어하면 울히 소대원들이,, 이 무거운 날 끌어주고 ㅜㅜ

투투님아랑 과장님이 차타라케주시공~ 넘 감샤릉해혈!!

카고 국토갔다온 사람들은 공감할 것 입니다~ㅋ

이제부터 그남자그여자, 사랑안해, VIP노래 젤 시러할것 입니다~ㅋㅋ

그리고 그 호루라리 소리 ㅠ 이젠 소름끼친다 증말~

길가다가도 주유소만 나오면 완전 개기뻐할 것이고~

횡단보도 나오면 이젠 저절로 속보~~~~~~!!ㅋㅋㅋㅋ

그래도 완주한 그 순간!! 평생 잊지못할거예혈~

나도 울고 울 소대원들도 다 울고 과장님,, 부장님,, 울고,,

원래캄 과장님 쫌 무서워했능데~ㅋ 그때 완전 인간미 느껴지드라~

ㄴ ㅐ년에 다시 갈지안갈지 마니 망설여지긴 하는뎅,,^-^;;

갔다오면 댄니 좋긴 좋은 것 같아염~ㅋㅋㅋ

진ㅉ ㅏ 살도 마니 빠지고 ㅋㅋ 나 한 3~4키로 빠졌쯤!!ㅎㅎ

울 어마이 동무가 놀래시드라카이 ㅋㅋㅋㅋ

여튼,, 울 2소대 전부 다 수고했고,, 종종 ㄷ ㅏ같이 뭉쳐혈~ >ㅂ<

그라고 울 소대장 창현님아~!!!!!!!!!!!!!!!!

막날 약속 못지킨거 진촤 쏘~오~뤼~~~~~ 해혈!!ㅜㅜ

글도 싫은내색 안하시고 수고했따꼬 손잡아주시공,,

ㄱ ㅐ감동 받았썽!!!!!!!!>ㅂ< 손안씻기로 했능뎁 또모르고 씻어버렸넹!?ㅋ

낸쥬 또 잡아주시길~ 막 이래,,ㅋㅋㅋㅋㅋ

여튼여튼,, 울 소대뿐만 아니라 다른 소대들도,,

ㄷ ㅏ들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ㄴ ㅏ중에 학교서 마주치면 인사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혈~ㅋㅋ

울 2소대 넘흐 사랑합니당~ㅋㅋ 울히 투투님아도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