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다시 시작한 대학생활에 좀 더 기억남을 추억을 만들고 싶어 참가하게 된 국토순례대행

진. 한국전쟁 휴전협정 60주년이라는 의미를 갖고 각자의 가슴속에 하나씩 호국영령의 이름표

를 달고 걸었던 6박7일간의 발걸음. 18명의 2소대원들과 함께여서 더욱 기억에 남을 듯 하다.

1일차 떠난다는 설램에 잠까지 설치고 대구에서 왜관까지 걷던날. 생체과 외에는 다들 낯설고

어색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돈독해 질 줄이야!! 이 글을 빌어서 다들 너무 고생했단 말 한번 더

해주고 싶고 국토순례 하면서 생긴 물집이나 피부병은 금방 낫겠지만 국토순례 하면서 맺어진

2소대란 인연의 끈은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도 회식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