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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대행진 국토순례 4소대 김진언

조회 9,648

김진언 2013-07-30 14:43

국도순례 생각만하던걸 가게 되엇다

1일차 모집할떄 4소대 소대장을 맡앗다 할수 있겟지

생각하면서 출발전 소대원들과 친해 질려고 노력했는데

친해지기기가 어려웠다. 2차모집 3차모집 하면서

말도하고 하니 그나마 나아졌다 7월2일 국토 당일이왔따

발대식을 하고 사진을찍고 출발을 햇다

군대있을떄 생각 하면서 앞사람이 가니까 뒤만 졸졸따라가기 시작했다 칠곡보라는

곳을 지날때 너무 길었다

1일차에는 지치는 사람없이 완주 하였다

2일차가 되자 발에 물집잡힌사람들 남자들의 고통 환자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1일차에 비해 2일차는 거리가 짧앗는지 쉽게걸었다 숙영지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잤다

텐트안에서 소대원들과 좀더 친해지고 얘기도 많이 할수있는 계기였다

3일차 무난히 소대원들 뒤에서 걷고 앞에서 걷고 6636;다 이날또한 힘들엇지만

앞사람이 가니까 하는생각에 그냥계속 걸었다

4일차 비도오고 몸도 지칠때로 지쳐 소대원들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 그래도 반틈 이상 했다는생각에 계속 걸었다 비가와서 다행이였다

해가떠잇는거보다 비오는게 신발과 옷은 젖지만 시원해서 다행이였다

슬슬5일차 걱정이되었다 5일차떄는 힘들꺼다 거리가 길다는 말을 들었기떄문이다

5일차가 되었다 해가떠잇고 국토하는날중 제일더웠다 점심 먹으러 가는곳까지 계속 걸었다

해가 떠있어서 그런지 다들 금방지쳤다 점심시간도 짧았다.

점심먹고 출발 시골길인데 비가고여서 물이차 있엇다 신발벗고가는애들 그냥 걷너는 애들이

있엇다 양동마을 입구 도착 쉴줄알았는데 지나치고 물한통 받앗는데 받자마자 다먹었다!

양동 마을 참 좋은 마을이였는데 빨리걷고 힘들어서 빨리 벗어나고싶었다

양동마을을 지나 산길을 지나 드디어 휴식 수박을 주는데 ..최고였다

소대원들이 많이 지쳐보엿다  22명출발해서 양동마을 지나 휴식하는데서

소대원들이 없어지기 시작.... 결국 거기서 4소대 인원 파악 햇는데...다차타고 12명정도가 남아

있엇다 남은 소대원들과 화이팅 하고 다시걷기 시작....

포항은..엄청나게 큰거였다 이정표에 청룡회관이 보였는데 분명 보였는데 한참걸었다

벽화를 보면서 한없이 걸었는데 바닷길이 나왔다 포항 시민들 한테 청룡회관 얼마나 남았나요?

30분정도 가면되요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열심히 걸었다

청룡회관이 보이는데도 가까워 질생각을 안했다 드디어 도착 차타고 간 환자들이 들어오는데

박수를 치고 다들 어찌나 반가웠다...

그낭은 목욕탕에서도 씻고 시원한 방에서 자고 5일차 거리를 물어보니까 44키로를 걸었다고

했다.... 소름돋았다 다들 피곤햇는지 금방 잠들었다

드디어 마지막 6일차

자고일어났는데 온몸이 쑤시고 새끼발가락은 물집으로 덮혀 있고 참 말이 아니였다

테이핑 하고 다시 출발! 그냥 무난히 걸었다 시작 해서 8.8키로 걸었다

근데 다들 안힘든지 웃으면서 걸었다 양포가 눈에 보이는데 길을 돌아 가는걸 알아서 그런가

힘들고 짜증이났다 ... 마지막날이니까 참고 걸었다 YPC수련관이 보이고

멀리서 동현이 어머니가 보엿다 반가웠다 ...

들어가는데 소대원 부모님들과 교수님들이 와서 박수쳐주고 축하해주셨다

부모님들 오신 소대원들을 호명 하면서 앞에 나가서 포옹하고 하는데 먼거 찡했다

마무리를 하고 숙소 들어가서 밥먹고 씻고 강당에 모여 소대원들과 롤링페이퍼를 적었다

할말이 많을꺼 같았는데 딱히 없엇다

이제 자고 일어나면 집에 간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

이렇게 내생에 첫 국토는 끝났다.

소대장이 아니였으면 다 안걸었을 국토  소대원들도 너무 잘만났고 말 잘들어줘서 너무 고마웠다 소대원들 그리고 우리 교관님 회장님! 너무너무 고생했다 4소대 사랑합니다!!!!

123456소대원들 교관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