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제과제빵과는 제24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자 13명 전원이 수상했다
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시장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박람회 및 대회로 학생과 현직 조리사 등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 제과제빵과는 1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참가팀을 꾸려 혁신지원사업과 HiVE사업을 통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실습 등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첫 대외경진대회 출점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수상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슈가크레프트 전시 부분에 출전한 박예슬 학생은 작품의 정교함, 기술성, 전체적인 조화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버터케이크 전시 부문에 출전한 김다빈·박채은 학생은 파이핑, 색감, 조화, 상품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참가자 전원도 참가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