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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계명춘추)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창업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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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춘추사 2017-02-28 17:28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창업지원 앞장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창업지원 앞장


베이비붐 세대들의 창업 시장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대 이상 자영업자는 1년 전에 비해 2.0% 늘어난 118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30대 이하(-0.8%), 40대(-1.5%), 50대(-0.2%) 등 전 연령대에서 창업이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
하지만 막상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자금조달과 시장조사, 제품 개발 등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계명문화대에서는 이같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지난해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열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총괄책임자인 김윤갑 교수는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은 매출에 대한 욕심보다 자신이 가진 기술, 아이디어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한다”며 “앞으로 포장 디자인, 온라인 판매 등의 분야에 멘토 교수를 연계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8월 우리대학교 복지관 3층(411.7㎡)에 문을 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준비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공간, 휴게공간 등 시설을 비롯해 세무, 회계, 법률, 마케팅 등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현재 식품개발(8곳), 문화콘텐츠(3곳), 하드웨어·부품개발(3곳), 웨어러블(3곳), 바이오(2곳), 영상제작(1곳) 등 6개 분야 총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개소한 지 6개월 남짓한 기간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대부분의 항목을 목표치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특히 총 51건(194시간)의 전문가 자문상담, 세미나·교류회·워크숍 등을 13차례 진행해 입주기업의 창업인프라 구축 및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펼쳤다.
또 중소기업청과 연계한 시니어 창업스쿨을 열어, 지난해 정화순(항아리웰빙된장), 이상도(일도글로벌), 권준하(약선짱), 양숙이씨(경산참먹거리) 등 6명의 창업스쿨 교육생이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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