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인상 수상 기념 초대전 ‘장성용 도예전’
우리대학교 장성용(52)교수가 내달 3일까지 508 갤러리 스페이스에서 2015 대구미술인상 수상 기념 초대전 장성용 도예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도예전은 민무늬 백자의 순결하고 유연하며 풍만한 기물 속에 깃들어 있는 장 교수의 진솔하고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달항아리 10점과 50㎝∼60㎝가 넘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큰 작품 등 다양한 백자 50여점을 선보인다.
김영태(도예가·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교수는 축하 인사말에서 “장 교수는 흙을 다루는데 매우 능수능란한 솜씨를 가졌지만, 결코 교만하지 않다” 며 “흙과 진지하게 교감하기를 원하고 그 교감을 통해 흙이 가지는 생명의 소리를 들은 연후에 흙의 몸을 만드는 보기 드문 도예가”라고 칭찬했다.
장성용 교수는 30여년간 대구에서 도예 창작에 정진해 온 중견 도예가다. 주요 경력은 개인전 8회, 대구공예대전 대상 수상, 경북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대구미술인상 수상했으며, 대구공예대전 초대작가, 대구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 한국 현대도예가회 회원, 대구시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