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전국대학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지난 1일 우리대학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이지현 학우가 최근 열린 \'제10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이지현 학우는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홉의 \'단막극 퍼레이드\' 작품 중 첫 번째 작품인 \'대소동\'에서 대저택의 안방마님이지만 힘도 세고 심술 맞은 무지막지한 여인인 페도시아 역을 맡았다.
자신의 화장대에서 브로지를 도난당해 가정부와 남편을 의심하며 추궁하는 여인의 욕심을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자그마한 신체적 한계를 다양한 목소리와 격렬한 몸짓, 표정연기 등 리얼한 연기력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단막극 퍼레이드\'는 대소동, 이반 마트베예비치, 가망 없는 일, 기쁨, 우유부단한 사람 등 5가지의 작품을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우리 실제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이야기로 풀어 놓은 작품이다.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이지현 학우는 \"교수님들의 지도와 하루 12시간 이상의 연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며 \"이제 무슨 역을 맡아도 자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