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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계명춘추)

이번 인터뷰 주인공은? ‘한국어문화과 졸업생, 다니엘라’

조회 3

계명춘추사 2026-10-06 17:26

  1.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2. A. 안녕하세요. 언론사 인터뷰라니 엄청 긴장되네요!
  3. 저는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고, 우리 학교 한국어문화과를 졸업한 다니엘라입니다.

 

  1. Q. 한국에는 어떻게 유학을 오게 되었나요? 한국어문화과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이 있을까요?
  2. A. 네, 맞아요. 저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한국어를 접했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어의 매력에 깊이 빠졌어요.
  3. 그래서 한국에 꼭 오고 싶었고,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우리 학교의 한국어문화과에 입학했어요.
  4.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도 더 알고 싶었어요.

 

  1. Q. 한국어문화과를 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궁금해요.
  2. A. 우리 학교에 재학하며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은데, 1학년 때 들은 ‘한국어 글쓰기’ 수업이 생각나네요.
  3. 예능을 자주 봐서 한국어 듣기와 읽기에는 조금 자신이 있었지만, 쓰기는 정말 어렵게 다가왔어요. 한국어능력시험인 TOPIK에서도 쓰기 점수가 가장 아쉬웠어요.
  4. 하지만 이 수업을 듣고 글을 어떻게 구성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5. 그 결과 TOPIK 시험을 다시 봤을 때 6급을 받을 수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6. 한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도록 글쓰기 수업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1. Q. 유학생으로 지내면서 어려웠던 부분이 있다면, 말해줄 수 있나요?
  2. A. 유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거였어요.
  3.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친구를 사귀는 것도 쉽지 않았고 먼저 말을 거는 것도 어려웠어요.
  4. 하지만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직접 질문하면서 적응해 나갔던 것 같아요.
  5. 특히 학교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해야 하는 일이 많았어요.
  6. 솔직히 에너지가 다 소진될 정도로 힘들었지만,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점점 자연스러워졌어요.
  7. 처음엔 어려워도 도전해 나가면서 먼저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었어요.
  8. 이런 경험들은 단순히 한국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성장시킨 계기라고 생각해요.

 

  1. Q. 유학을 고민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있을까요?
  2. A. 한국에 오기로 결정할 때, 분명 자신만의 이유와 목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3. 지금 당장의 어려움만 바라보기보다는 처음 한국에 오기로 결심했던 이유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다시 떠올려 보셨으면 좋겠어요.
  4. 그리고 혼자 버티려고 하지 말고 옆에 있는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서로 응원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 훨씬 큰 힘이 될 거예요.
  5.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즐기면서 많은 것을 배우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찾아 올 거예요.
  6. 지금의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에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