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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계명춘추)

다독다톡 최우수상 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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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춘추사 2023-07-01 12:30

다독다톡 최우수상 팀을 만나다!

6월 7일, 우리대학교 보건관 동산홀에서 제 17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프로그램의 수료식과 시상이 있었습니다. 다독다톡 활동은 독서문화의 확대와 토론을 통한 발표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그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팀을 계명춘추사에서 인터뷰해보았습니다.

 

계명 춘추사: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먼저 본인소개 및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위년규 학우: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서비스경영학과 1학년 위년규라고 합니다. 저희 팀 이름은 ‘다이소’입니다.

 

계명 춘추사: 다이소팀이 읽으신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위년규 학우: 저희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치즈창고에서 치즈를 마음껏 먹던 두 사람은 어느날 치즈가 사라지고 서로 다른 행동을 합니다. 한명은 치즈를 찾기위하여 움직이게 되고 한명은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머물게 됩니다. 변화하면서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목표를 찾아 결국 그 새로운 목표를 도달한다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계명 춘추사: 다독다톡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이 있나요?

 

위년규 학우: 책을 읽음으로써 책을 읽는 습관이나 방법들을 알게되었고 책이라는 매개로 교수님뿐만 아니라 팀원끼리 의견을 공유하니 유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계명 춘추사: 이번엔 교수님께 질문해보겠습니다. 다독다톡 활동을 하는 다이소팀을 보며 무엇을 느꼈나요?

 

김귀자 교수: 다양한 구성원들이 조화를 잘 이루었고 다독다톡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좋았습니다. 위년규학생이 저에게 자료를 보내기 전 꼼꼼하게 피드백을 하는 모습과 책을 읽은 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책에 대한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계명 춘추사: 마지막으로 최우수상을 받으신 소감을 두 분께 들어볼 수 있을까요?

 

위년규 학우: 저희가 노력했던 만큼 성과가 나와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팀원 모두와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으로 저희 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며 지도해주신 김귀자 교수님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런 작은 프로그램 하나로 김귀자 교수님과의 연대뿐만 아니라 학우들과 우정도 쌓고 서로를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김귀자 교수: 5년동안 다독다톡 활동을 지도하면서 지도하는 팀이 최우수상을 받은 적은 처음입니다. 해외경영서비스 학과의 첫 제자가 최우수상을 받아 의미있고 시작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명 춘추사: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수상을 한 학우들과 참가한 학우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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