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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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인터뷰

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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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2020-09-09 17:26

취업회사본디디자인 대표, 계명대, 영남대 시각디자인과 출강
이름이성철
졸업연도2012학번
슬로건그때도 그랬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저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랜 입시 미술 준비와 다수의 입시 실패 끝에 내린 진로 결정은 2012년 계명문화대학교 광고디자인과(현, 시각디자인과) 입학이었습니다. 그때도 그랬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저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입학 후 1학년 시절부터 과 동기들과 “여름사냥”이라는 작은 모임을 만들어 각종 공모전에 출품하게 되었는데요. 빛을 발하게 된 것은 2학년부터였습니다. 한 번도 받기 힘들다던 ‘롯데그룹의 대홍기획 대학생 광고대상 금상’, ‘LG그룹의 광고대행사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동상’, ‘매일신문사 대학생 광고대상 금상’ 등 대형 기획사의 전국 공모전을 포함해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였습니다. 모두 교수님과 선배님들의 좋은 가르침 덕분이었고 ‘놀아도 학교에서 놀아’라는 교수님의 가르침으로 항상 강의실에서 과제와 공부, 그리고 공모전 출품 준비로 대학 생활을 보냈었고, 이런 결과로 인해 2014년 졸업식에서는 전체 졸업생 중 한 명 수상하는 ‘계명문화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졸업 후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 학과에 편입하여 학업을 이어 갔으며, 우연한 기회에 외국계 대형 광고대행사인 TBWA KOREA에도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트디렉터의 업무가 저의 기대와는 달랐고, 그래픽디자인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싶었기 때문에 국민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에 진학하여 가상공간의 새로운 공간 경험의 가능성을 주제로 연구하여 석사학위 취득 후, 현재 대구 봉산문화거리에 있는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 ‘본디’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 학과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이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