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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과 카데바 실습

조회 2,829

언어치료과 2022-11-15 09:51

언하~

안녕하세요 여러분!

낮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추운 날씨가 되었네요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1, 2학년이 함께한

이틀에 걸친 카데바 실습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같이 보러 가실까요?

카데바 실습이란?

우선 카데바 라는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카데바 실습이 어떤 실습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카데바란 본래 시체라는 뜻이지만

주로 연구 목적을 위해 기증된

해부용 시신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카데바 실습은 연구 목적을 위해

기증된 시신을 해부하여

사람의 인체 구조에 대해 알게 되고

의학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목적으로 하게 되는 실습 입니다.

카데바 실습에 관하여

조금이나마 알게 되셨다면

실습을 하기 전, 실습 당일, 실습 후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일차 윤리교육

먼저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의 교수님이신

김향동 교수님의 윤리 교육이 있었습니다.

카데바 실습을 들어가기 전에

우선 삷과 죽음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해주시는

교수님의 말씀과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것

즉 잘 사는것을 영어로 Well Being 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인간이 인간답게 죽는 것

즉 잘 죽는것은 Well Dying 이라고 불립니다.

그럼 인생은 잘 살아가는 것이지만

잘 죽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라고

이야기 해주시는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생각에

많은 고민을 하게되는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고

카데바 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도 시청하였습니다.

그 후 사전에 짜여진 팀원들과

함께 활동도 간단히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으로

나의 묘비명 짓기도 해보았습니다.

특히 나의 묘비명 짓기는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하면서

진짜 내가 죽는다면? 이라는

생각도 들게되는 생각이 많이 하게 되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카데바 실습에 관한 윤리교육과

실습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배워보았습니다.


2일차 카데바 실습

카데바 실습 현장은 사진으로 담아올 수 없어

사진은 첨부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카데바 실습을 통해

언어치료와 연관된

신체 기관들을 뇌와 여러 신경들

그리고 호흡을 할때

어떤 근육들이 작용하고

후두의 모습 그리고 폐와 기도, 식도등

여러 호흡기관들을

마냥 책에서만 보던 것과 달리

자세히 보고 직접적으로 느껴보며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실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에 계신

교수님과 다른 선생님들께서

많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시고

한가지라도 더 알려 주시려고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더욱더 뜻 깊은

실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계명문화대학교 언어치료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물어보고 싶은 질문에 있다면?

언어치료과 학과 사무실: 053. 589. 7658 또는

김선희 교수님 연구실: 053. 589. 7545 또는

김미진 교수님 연구실: 053. 589. 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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