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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2023-02-24 20:55
팔이 열두어 개는 되어야 할 듯싶다.
겨울방학 내내 정신이 없다.
그래도 오리엔테이션 당일 거의 모두 참석한 신입생을 보니 그들의 열정과 푸르름에
피곤이 사라진다. 고맙다. 우리 과에 입학을 해줘서,...
이날은 2301호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2413 컴퓨터실에서 맥컴퓨터를 모두 바닥으로 내리고 진행을 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며 다짐한다.
'2년간 내 몸이 부서지고, 무너지더라도 여러분의 미래 꿈을 위해,
다른 대학보다 더 잘 배워, 더 배워, 인간다운 삶, 그리고 시각디자인으로 행복과 인생, 제대로 된 가치관이 뭔지를 알고
미래에 멋진 삶을 누리게 해주마'라고 말이다.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지난 45년 간의 허물을 완전히 벗고 2023년에는 강하고, 새롭게, 스마트하게 태어나고자 한다.
도우미로 많은 엄청난 힘이 되어준 2학년 김효영, 이은지, 이현지 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조별로 앉은 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