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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예비신입생 전공체험 박람회 예비신ㅇ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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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2022-11-13 14:33

2주 전부터 저희 학과에 관심을 주신 예비 신입생들에게
전화로, 문자로, 참여 독려도 하고,
부탁도 드렸었는데, 관심을 가진 많은 친구가 아르바이트와 왕복 거리,
선약이 있어 참여를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가고자 하는 대학의 학과를 알고자 하는데 이 만큼 좋은 기회가 있을까 말이죠?

짧은 시간 교수와의 면접으로만, SNS나 전공이 다른 이의 말만 듣고,

단순히 전문대가 아닌 4년제라는 이유만으로 내 미래를 선택하는 데 조금 조심스럽겠죠?

그래서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수요일쯤 일기예보를 보니 행사를 치르는 토요일 80% 비소식이 있어 전공체험박람회가 많이 걱정이 되었었는데,
막상 당일인 오늘은 날씨가 너무 따스하고 햇살이 지리도록 눈부신 것이 너무나... 말그대로 선샤인,
오히려 더울 정도였습니다. 우리대학의 멋진 모습을 1000% 마음껏 보여준 날이 있었는데 난 그간 일만 했구나.
아니 여유가 없었구나, 멀리 갈 필요가 없었는데, 멋진 가을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 말이죠,
저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날의 우리대학은 처음 봤던 것 같습니다.
캠퍼스 내 이리저리 창공을 자유롭게 뒹구는 낙엽을 붙잡아 보려는 손짓에 계절의 아쉬움과
설레는 바람의 향기에 입맞춤하고,
저물어가는 계절을 붙잡아 보려는 소국의 노란, 빨간 얼굴마저 우리의 축제를 빛내며,
가을의 청취를 품고 손꼽은 날에 풋풋한 여러분을 맞고 맞이한 오늘의 축제는 실수마저도 아름다운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빠듯한 시간과 진행에도 여유 있게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예비 신입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졸업 행사로 잘못 아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방문해 주신 이** 학생에게도 전화로 감사드렸으며,
집이 시외라 행사 종료 후 늦게 찾아 준 조**학생은 오늘 도우미로 참여해 준 한 4명의 학생과 1시간 이상
디자인에 대한 담론을 나누며,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전과 꿈과 목표를 찾기 위해 함께 해 주신 여러분과 오늘 부득이 시간이 안 되어 못 오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지고 퇴근 무렵, 그제야 보슬보슬 내린 비는 낙엽과 노고를 한 모든 이의 마지막 하룻길을 적셔주며,
우리 대학 캠퍼스를 충분하고 편안한 색깔로 채워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우미로 고생해 주신 1학년 대표 이예솜, 이현서, 전지우, 강하얀, 최우영 학생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각디자인과 학과장 이동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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