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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홍보팀 2022-05-09 09:22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대구광역시,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가 5월 4일 대학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 원동호 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의 이‧미용업소 자생력 강화 및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은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이·미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서비스, 기술지원,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이‧미용업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1~5기까지 각 기수별 20명씩)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 1인당 4~5회에 걸쳐 한 달 과정의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위생정책과)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감독하고 계명문화대학교와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는 사업홍보, 사업대상자 모집 및 선정, 사업수행, 사업수행자(컨설턴트)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산‧학‧관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지역의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도 “대구광역시와 계명문화대학교, 그리고 이‧미용인들의 권익단체인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산‧학‧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 원동호 협의회장은 “컨설팅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의 뷰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본 사업의 취지가 빛날 수 있도록 교육생 및 컨설턴트 모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4월 22일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뷰티산업을 이끌어 가는 뷰티 명문학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맞춤형 실습교육 및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