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21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전국 대학, 기업, 유관기관 등 산학협력 관련 기관 30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계명문화대 LINC+지원센터는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대학 및 교육과정, 협약기업, 현장 미러형 실습공간, 켑스톤 디자인 우수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LINC+육성사업 캡스톤 디자인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한 ‘요푸요푸팀’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요푸요푸팀은 인테리어제품디자인반 김태현·배재윤 학생과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 서지원·이은진 학생으로 구성된 융합팀이다.
이들은 각자 전공 기술과 장점을 도출할 수 있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푸딩 밀키드'를 기획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3D 프린터를 활용한 푸딩 밀키트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쉽고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푸딩 밀키트로 학생들이 3D 프린터로 제작한 다양한 모양틀과 직접 만든 레시피 및 푸딩 재료들이 들어 있다.
정양식 LINC+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융합 팀프로젝트로 서로 협업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실무능력도 많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융합교육 지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www.d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