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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2014-06-20 17:52
우리대학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관에서 지난 1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4 제11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요리 4개 부문에 출전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김규창(2학년) 학생은 뷔페 부문, 김승엽(2학년) 5코스 부문, 김민희(2학년) 9첩반상 부문, 최우성(1학년) 메인3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승엽 학생은 5코스 부문에서 해산물 세비체, 부야베스 수프, 바질페스토를 겹들인 갈치찜, 동파육, 산딸기 무스 케익으로 다섯가지 코스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작성과 표현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세비체(cebiche) : 신 레몬 즙이나 오렌지 즙의 소스, 다진 양파, 소금 및 고추를 넣고 잔 조각으로 썬
날 생선이나 날 조개류의 요리
*부야베스(Bouillabaisse) 수프 : 향신료를 많이 넣은 프랑스 남부의 생선수프
김정숙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은 "권위있는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지도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및 직무교육의 성과”라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5월에도‘2014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주니어 라이브 부문과 개인전 등 3개 부문의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1. 금상 수상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좌측부터 최우성, 김규창, 김승엽, 김민희,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교수)
2. 수상 학생들(좌측부터 최우성, 김규창, 김승엽, 김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