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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약선 요리경연대회 대상 1, 금상 3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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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남 2011-08-29 08:56

일자2011-8-19
장소중국 깐저우
세계약선 요리경연대회 대상 1, 금상 3개 수상

우리대학이 최근(8월 17일~19일) 중국 깐저우(甘州)에서 열린 “제7회 세계미식약선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 1개, 금상 3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약이 되는 음식인 약선요리와 양생음식문화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장수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요리사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우리대학은 이번 대회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호텔관광외식학부가 참가해 개인전에서 대상 1, 금상 1, 단체전에서 금상 2개를 획득해 주의를 놀라게 했다.

 

호텔관광외식학부 이원갑 교수는 곶감 떡갈비, 약선 전복과 꼬리찜 등 찬요리, 더운요리, 면요리 각 2가지씩 총 6가지의 약선요리를 전시해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원갑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이 되게 먹는 음식인 약선(藥膳)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식재료와 함께 음식의 맛과 멋이 잘 어울려 질수 있는 요리를 꾸준히 연구·개발해 우리나라 약선요리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호텔관광외식학부는 이원갑 교수의 개인전 대상 수상에 이어 이원갑 교수와 김용현, 이현우, 김재일 학생이 팀을 이뤄 단체전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정현숙 교수와 백원희 교수, 양정범 학생이 팀을 이뤄 약선 떡갈비 등 주요리 11작품을 출품해 단체전 금상을 차지한데 이어 양정범 학생이 개인전 금상을 수상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또 식품영양조리학부 정현숙 교수와 호텔관광외식학부 이원갑 교수는 만40세 이상인 자로 요리경력 20년 이상이며 각 국가회장의 추천서가 있는 사람에 한해 참가할 수 있는 양생한식 명장 부분에 출품하여 “세계미식약선명사” 칭호를 부여 받는 영광까지 안았다.

 

정현숙 교수는 “우리의 전통 한식이 바로 몸에 좋은 최고의 보약이다.”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