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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졸업생(창업자) 김재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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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2022-09-15 13:07

취업회사크레이디
이름김재우
졸업연도2022.02.
슬로건
2022년 2월 졸업생 김재우


  • 1.본인의 이름과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18학년도에 입학하여 2022년도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디자인기획사 “크레이디” 대표 김재우 입니다. 저는 수도권 미대입시에 실패하고 군대 전역 후 늦은나이에 2년제에 입학하게 되어 반드시 편입을 목표로 학교를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인생은 디자인을 배우면서 180도 바뀌었습니다. 대학교 수업 중 기획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디자이너란, 단순히 툴을 잘 만질 수 있는 기술자가 아닌 자신의 크레이티브적인 창의력과 자신의 철학을 극대화시켜 대중들에게 전달력 있는 표현을 하는 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깊게 하게되었습니다. 그러한 가치관이 생기면서 저의 디자인을 펼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편입보다는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교수님들과 동기들의 응원에 힘입어 창업에 성공하여 현재는 디자인 기획사 “크레이디”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2.현재 창업하여 재직 중인 회사에 관한 소개


디자인 기획사 “크레이디”는 대구 10대 전략기업이 밀집해 있는 동대구 벤처밸리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레이디는 소상공인, 스타트 기업, 실버 기업을 주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등을 디자인적으로 해석해 판로개척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입니다. 4차산업 혁명의 참여기업이 되어 물리엔진을 통한 메타버스 기반 인테리어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학교 재학 중 가장 흥미가 있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디자인은 4차 산업을 포함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과 연결될 수 있는 최고의 학문이다.” 저는 디자인을 음식에 비유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디자인을 “소금”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소금은 모든 음식에 필수한 존재이며, 어떤 것으로든 대체할 수 없는 요리재료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소상공인, 기업들이 수 많은 자기들만의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낸다면, 저는 그 음식들의 맛을 조금 더 깊이있게, 감칠나게 할 수 있는 소금의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개척하는 자야말로, 길을 만드는 사람이다.“ 라는 말은 얼마 전 교수님에게 들은 조언입니다. 창업을 하면서 연속된 데스밸리, 슬럼프 등도 겪었지만, 결국 그것을 이겨내게 해준 것은 바로 저의 든든한 기반인 계명문화대학교입니다. 저는 한 회사를 이끌어가는 대표이자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의 선배로서 성공을 통해 후배들에게 희망과 꿈을 보여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3.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까?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가?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학벌과 편입에 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입시학원에서도 수도권입시 반 소속이었고, 실제로 20살 계명대 시각디자인학과 합격도 하였지만, 수도권 진학을 위해 포기하고 재수를 한 사람입니다. 입시 실패와 재수 실패로 저는 늦은나이에 군대를 다녀왔고, 늦은나이에 2년제에 진학하게 되어, 반드시 편입해 4년제 진학을 하고자 하는 마음뿐 이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생각을 입학하고 반년도 채 되지않아 계명문화대 시각디자인학과가 바꾸어주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돌고돌아 계명문화대에 온것은 제가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을 발견하게 된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입학 전 제가 오해하고 있었던 단순히 프로그램만 가르칠거라는 전문대의 시스템은, 사실 이론과 깊이있는 학문이 모두 포함된 4년제의 시스템을 2년으로 압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이였고, 그 전략적인 과정은 저의 열정을 더 달아오르게 하고 저의 가속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학과 학생들은 편입과 취업이라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부 열심히 하고자 하여, 반년도 안가서 모든 학생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가 되었고, 교수님들은 그 학생들의 성장을 의도한 것인지, 이미 예전부터 경험을 한 것인지, 예견이라도 한 듯 그 수준에 맞게 더욱 수업의 품질을 높여갔습니다. 그 결과 고작 6개월 공부한 1학년이 4년제의 3, 4 학년들을 제치고 경북 산업디자인전 대상과 금상, 은상을 싹쓸이하는 놀라운 역사를 보았습니다. 졸업 후 바라본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지금 생각해보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한 순간의 꿈만 같습니다. 그 곳에 없었던 자, 그 곳을 알지못하고. 그 곳에 있었던 자, 그 곳을 잊지 못한다. 라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4.졸업 후 바라 본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어떤 학과인가?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학벌과 편입에 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입시학원에서도 수도권입시 반 소속이었고, 실제로 20살 계명대 시각디자인학과 합격도 하였지만, 수도권 진학을 위해 포기하고 재수를 한 사람입니다. 입시 실패와 재수 실패로 저는 늦은나이에 군대를 다녀왔고, 늦은나이에 2년제에 진학하게 되어, 반드시 편입해 4년제 진학을 하고자 하는 마음뿐 이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생각을 입학하고 반년도 채 되지않아 계명문화대 시각디자인학과가 바꾸어주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돌고돌아 계명문화대에 온것은 제가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을 발견하게 된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입학 전 제가 오해하고 있었던 단순히 프로그램만 가르칠거라는 전문대의 시스템은, 사실 이론과 깊이있는 학문이 모두 포함된 4년제의 시스템을 2년으로 압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이였고, 그 전략적인 과정은 저의 열정을 더 달아오르게 하고 저의 가속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학과 학생들은 편입과 취업이라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부 열심히 하고자 하여, 반년도 안가서 모든 학생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가 되었고, 교수님들은 그 학생들의 성장을 의도한 것인지, 이미 예전부터 경험을 한 것인지, 예견이라도 한 듯 그 수준에 맞게 더욱 수업의 품질을 높여갔습니다. 그 결과 고작 6개월 공부한 1학년이 4년제의 3,4 학년들을 제치고 경북 산업디자인전 대상과 금상, 은상을 싹쓸이하는 놀라운 역사를 보았습니다. 졸업 후 바라본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지금 생각해보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한 순간의 꿈만 같습니다. 그 곳에 없었던 자, 그 곳을 알지못하고. 그 곳에 있었던 자, 그 곳을 잊지 못한다. 라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5.졸업 전과 후에 느끼는 시각디자인과의 전망은 어떠한가? 또한 시각디자인 트렌드는 어떠한가?


수업 중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한 교수님의 질문이 있습니다. “ 디자인을 한글로 표현하면 어떤 단어인지 아십니까? ” 그 때 수업 중 내린 결론은 설계였지만, 저는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중입니다. 졸업 전과 입학 전에는 마냥 예쁘고,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트렌드에 맞는 예술이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각디자인학과를 전공하면서 점점 디자인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대중들의 감성과 가치관, 관습을 고려하고 그것을 분석하고 작동 시키는 학문이며 전략적으로 설계해나가는 학문이라고 생각이 굳혀지게 되었습니다. 시각은 제 5감각 중에 하나의 기관입니다. 말 그대로 시각디자인은 인간의 제 5감각 중 1/5을 차지하는 영역을 설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수 많은 요소와 직결 된다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사람이 대상을 접할 때, 처음으로 느끼는 감각인 시각을 제어하는 만큼 중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것에 가치를 부여하여 특별함으로 승화시키는 것“ 이 말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의미가 없는 것을 특별하게 할 수 있는 것, 누군가에게 흔한 것도 어떤가에게는 소중하게 만들 수 있는 것. 이것은 시각디자이너만 가질 수 있는 힘입니다. 이 힘은 AI 조차도 대체할 수 없는 전문적인 분야이며 모든 산업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힘이기에, 시각디자이너는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6.창업자 입장에서 예비 신입생들에게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추천할 것인가?

추천한다면 어떠한 부분이 추천이유 인지?


제가 평범하게 입시성공을 하여 대학을 진학하고, 졸업을하였으면 평범하게 살아갈 수는 있었겠으나, 창업이라는 꿈을 달성하지는 못하였을 것입니다. 학벌이라는 저의 고정관념과, 취업의 의무성이라는 저의 족쇄를 풀게해준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저 말고도 모두에게 큰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비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졸업 후 취업의 확실성과, 편입의 가능여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배로서 자신있게 이것에 대한 답변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고민하지 마십시요.” 학원이랑 학교의 차이점은 “기술 습득”과 “인재 양성”의 차이입니다. 학교는 “기술의 습득보다 인재 양성 교육에 더욱 특화”되있는 기관입니다. 본교는 45년이라는 전통과 함께 수 많은 강의 경험과 인재를 배출해낸 교수진들로 하여금 인재 양성 교육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학생에 맞춰진 체계적인 시스템을 따라간다면 취업과 편입의 고민과 불안은 이미 후배님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휴학을하여 총 17학번부터 21학번까지 많은 학생들을 봐왔습니다. 서울/대구 편입생, 취업생 들을 보며 학교가 인재를 만들어내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시각디자이너를 매년 만들어내는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그 자체가 바로 “디자이너(설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각 디자인학과는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 영역의 분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수 많은 기업체에서 인재로 필요로하고 있는 것이 시각디자이너입니다.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나서 직업, 직장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과 사회 경쟁에서 살아남게 해줄 수 있게 해준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게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 7.예비 신입생과 후배들에게 인생 조언이나 당부가 있다면?

후배님들! 디자이너가 되고 싶지만 디자이너가 정확히 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시고 궁금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의자의 형태가 몇 가지라고 생각하십니까?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의자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가구이지만 왜 이렇게 많은 형태의 의자가 존재할까요? 반대로 세상의 모든 의자들이 하나의 모양이다면, 그 세상에 과연 아름다움이 존재할까요? 그것이 디자이너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는힘. 그 힘을 배우는데는 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크리에이티브함과 동시에 분석적, 이성적이면서도 감성적 사고를 해야되고 한쪽에 치우쳐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수 많은 시간과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뿌린만큼 거두는 법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얻고자 하는 자세가 있다면 자연스레 길이 보일것입니다. 앞서 제품을 사용하고 그것을 경험하는 “얼리어답터”라는 조직이 존재하죠? 그 앞에 있는 것이 바로 디자이너 입니다. 디자이너는 세상을 분석하고 이끌어가는 선두주자입니다. 여러분들! 세상과 사람을 이끄는 힘을 배우는 시각디자인 학과를 통해, 항상 앞서나가는 리더가 되십시요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화이팅입니다!

크레이디에서 김재우 보냄

관련 문의sm021620@naver.com(김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