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을 때의 모습

역시 사람들이 많이 붐볐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면서 입장했습니다!

이렇게 입장 팔찌 차서 사진도 찍고

처음에 입장하고 둘러보다가

’아이 마음 아동 발달센터‘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주시는 요런 예쁜 인형도 선물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박람회에 있는 여러 기관들을

차례대로 크게 띄어놔주셔서

눈에 확실히 더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앞에서 보기도 하고

보기 편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부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원장님 혹은 직원분들과

여러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아직 언어재활에 대해 이주 옅은 지식만 가지고 있던터라

여러가지 치료 방법이나 교구 등을 소개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부스에서 다양한 ’언어재활‘과 관련된 교재나

퀴즈, 여러 게임들, 설문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편안하게

재밌게 참여할 수 있어

히다보니 시간이 가는 지도 몰랐어요!

​

​

설명해주실때 다들 친절하게 소개해주시고,

진지하게 상담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둘러보니 ‘스누젤린‘이라는

생소한 이름이 눈에 띄어

부스에서 설명을 듣다보니

양산 채움 언어심리학 감각통합발달센터에서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

감각 상담 시스템인 스누젤렌은

1. 물기둥

2. 광섬유

3. 미러볼

4. 빔 프로젝터, 컬러 스포트라이트

5. 광섬유 다발 쿠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후각, 시각, 촉각, 청각, 미각 영역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스트레스 경감과 문제 행동을 감소시킨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치료실이더라고요

​

다감각치료실에

대해 아는 정보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이외 자세한 설명들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배님들과 함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점심시간에 밥도 먹고 잠깐 주변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각자

별마당 도서관이나 소품 쇼핑 등

간단히 즐기고 왔답니다

(그래도 이왕 서울까지 갔으니 작은 문화생활 정도는 괜찮죠?)

부스 행사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나은 언어 심리연구소'에서

만든

'만치 스튜디오'이었는데요.

치료사 선생님들의 재활 활동 교구를 제공하고

치료사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

누구나 자료를 만들어 패드로 쉽게

활동 가능한 사이트를 소개해 주셨는데

요즘 다양한 연령층, 특히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도 

미디어와 밀저하게 닿아있다 보니

이렇게 패드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점이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이 들고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자료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도 들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소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빠지면 섭섭한

단체 기념사진도 찍고 왔어요!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저희 교수님들과

여러 기관의 원장님들까지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박람회와 같은 행사에

입학 후 처음 참석해 보았는데

잘 몰랐던 정보들을 제가 직접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다 보니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뿌듯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

언어재활사로서 종사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작은 다짐을 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열심히 내실을 다져

박람회에서 뵈었던 분들처럼 ‘언어재활사’로서

따뜻한 마음으로 활약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당연히 참석할 예정이에요!

그때는 여러분들도 다 같이 가면

더 좋겠죠?

​

요즘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 환절기다 보니

아무래도 감기 걸리기 쉬운거 같아요

뭐든 건강이 최우선이니

모두 건강 관리 열심히 하도록 해요!

​

그리고 다들 2024년 한 해 무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

개강 후 첫 블로그 글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