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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DIMF와 상생하는 지역 뮤지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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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팀 2017-07-10 10:56

보도일자2017-07-07
DIMF와 상생하는 지역 뮤지컬 대학
DIMF와 상생하는 지역 뮤지컬 대학

관련뉴스 바로보기 ▶ http://www.dgmbc.com/new/news/view2.do?nav=news&selectedId=210555&class_code1=&news_cate==

 

대구의 대표적 공연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에는 대학생들이 꾸미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있는데요. 딤프가 세계적 축제로 커나가면서 뮤지컬을 전공하는 지역 대학들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뮤지컬을 전공하는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오는 9일 선보일 뮤지컬 \'페임\' 연습에 연일 땀을 쏟고 있습니다. \'페임\'은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예술,미래에 대한 열정을 담은 작품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무대에 몰입합니다.

 

김새란/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전공 2학년

"저랑 꿈을 같이 가진 친구들이랑 열심히 하면서 열정을 다해서 무대를 하면 관객들도 알아주고 진심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전공은 딤프가 열린지 5년 뒤인 지난 2011년 개설돼 지금까지 꾸준히 딤프에 참여하며 해마다 수상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에는 제1회 졸업생이 일본 뮤지컬 극단에 입단하는 등 해외무대 진출도 활발합니다.

 

권오준/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전공 2학년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제가 어떻게 작품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를 많이 배워갈 수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프로무대에 진출해서도 제가 어떻게 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정화 교수/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전공 주임교수

"딤프는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 무대입니다. 실제로 이 딤프무대 출신들이

올해 서울과 일본 등에 진출했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에게 도전의 무대이면서

꿈을 실현하는 실제적인 무대입니다"

 

공연 중심으로 진행되는 세계 유일의 뮤지컬축제인 딤프가 지역 뮤지컬계의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자양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