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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대행진 2013 국토순례를 다녀온후

조회 8,718

강대중 2013-07-17 17:01

안녕하십니까?

호텔항공외식 관광학부 강대중이라고합니다.

저는 5소대 오락부장을 했엇는데요

국토순례를 다녀온후 참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20살이라 고등학생에서 졸업한지도 얼마안됬구 이런 생활을 해봤다는것에대해 정말 큰 무언갈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첫날 저는 그냥 아 이거 돌아갈까... 라고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첫날 코스가 쫌 힘든코스에다가 소대원들이랑도 별루 안친하고 서먹서먹해서 예기도잘안하고

그냥 무작정 앞만보고 걸으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근대 이걸 6일이 더남았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시간이 느린듯 했습니다

그러나 둘쨋날 부터 이제 소대원들과 점점 친해지고 시간도 빨리가고 하니 점점 국토가 재밌게 느껴졌젓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가고 텐트에서 잠자는게 익숙해질때쯤 갑자기 밤 12시경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자고있을때 장때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텐트가 침수될정도로 그때 저는 이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아 이런경험 진짜 돈주고도 못할꺼같다\'

한편으로 정말 귀찮고 아 왜 여기서 이러고있지. 집에서 따뜻한밥과 에어컨과 샤워시설등등 다 있는대 왜 내가 굳이 여기이렇게잇어야 되지라는 생각도들었지만

이러한 경험을통해 제가 한단계더 성장될수있다는걸 느꼇습니다.

 

그리고 사일차 장때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날 진짜 저는 소대원들과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하는대요.

그날은 정말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비가오니 걷는게 쫌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오일차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로 정말힘들었습니다.

특히 포스코를 지나면서 아 다왔구나 하고있는대도 청룡회관까지 정말 많이걸었던거같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치만 마지막구간에 골목을 걸어서 나오니 제눈엔 훤히 바다가 보였습니다. 정말 마음적으로 울컥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분명히 시작은 대구에서했는대 어느순간보니 바다가 보였습니다.

딱 그생각뿐이였습니다

정말 감동을 많이받았습니다.

 

그리고 육일차 (마지막날)

이날도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치만 마지막이라는 명분하나로

저는 끝까지 걸었습니다.

어느순간 멀리서 큰 소리로 한번더 나에게 등등소리가들리고

정말 그때는 몸이아닌 정신력으로 버틴거같습니다.

그리고 제 눈에 부모님들이 박수를치고있는걸 봤을때.

정말 감동많이받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모님도 오셨는데

교관님께서 강대중학생 부를때

눈물을 꾹 참고 어머니에게로가서 한번 안는대

눈물이 월컥했습니다.

그리고 힘들었니 발이아프니.. 투정도부려보고

그치만 기특해하는 어머니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밤에 치킨을먹으면서 소대원들과 얘기를 나눴을때.

다같이 이런 힘든 고통을 견디고 이긴사람들이니

그 감동이 두배가 된거같습니다.

 

 

정말 저는 국토를 잘다녀왔다고 생각하고

걷는게 힘들어서가아닌 제가 정신적으로 좀더 성숙해질수있었던 계기가 된거같습니다.

예전에는 부모님께서 물좀 떠온나. 마트좀 다녀온나. 이런 사소한부탁을 \'싫어\' 라고 했던 제가 한심하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냥 국토를다녀온후 모든걸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긴거같습니다.

 

국토를 하는 일주일동안 저는 참 얻은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 후배로 들어오는여러분들은꼭

2014년에 도전해보시길바랍니다.

정말 재밌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무었보다 자신이 한단계더 성장된모습을 볼수있어서

 

저는꼭 추천합니다.

 

호텔항공외식 관광학부 1학년 강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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