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소대 소대장 생활체육학부 김도훈입니다.

먼저, 대구에서 풍기까지 가는데 한결같이 선두에서 묵묵히 저희를 보호해셨던 조정수과장님과 황계장님,

맨뒤에서 스타렉스 타라고 애꿎은 장난으로 저희를 괴롭히시던 문쌤!, 상민선배님과 대훈선배님 그리고 

모든교관님들 정말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6소대원들... 호루라기 비슷한소리 내면서 힘차게 파이팅넣어준  재호, 매번 든든하게 앞에서

깃발을들어준 엽이, 피치못할 병(?)에 걸려 아파하던 병화, 발가락의 아픔을 참고 끝까지 완주해준 준형이,

낙타! 노래한다고 욕봤다! 노래담당 연준이, 이쁜 손과 눈웃음으로 누나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장동민

창호,  성준아 아버지 좀괜찮으시냐 연락한번해라 형이 술한잔사주께!, 우리의 왕고언니 나민이, 처음에는

죽니사니 힘들다고 인상쓰면서 내일스타렉스탄다고해놓고 끝까지 걸어준  유림이, 순영이 순영아 밥너무

많이 먹는거아이가ㅎ, 항상 스마일~ 하지만 과묵한 빈나, 수훈아 인상좀 피면 안되겠니~, 나와함께 안무를

담당한 한솔이, 다왔는데 쫌만쉬고가자~교관님과 나에게 매번갈굼당한 영희, 작지만 그녀에겐 지치지않는

체력 다움이, 전화받을때는 좀 상냥하게 받을수 없겠니~ㅎ 지혜... 

성질더러운 소대장따라서 한명의 낙오자없이 끝까지 스타렉스타지않고 끝까지 따라와준 6소대원들 너무

고맙다. 그리고  목이 터져라 화이팅넣어주시고 끝엔 과도한노출로인해 끌려내려가신 우리의 장동건(?)ㅋ

백종민 교관님!! 

마지막으로 전 소대원들 모두 완전 수고하셨습니다!!!

길가다 마추치면 쌩~ 하지마시고 웃으며 인사할수있는 그런 관계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계명문화대학! 빠샤!!!!@@@ 

1소대장님 표절은 삼가하시기바랍니다ㅋ

봉쥬르 덕분에 코피많이흘렸다 재밋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