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수있다는 각오로 출발한 국토,

힘들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 내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지욘,,ㅋㅋ

포기하고 싶을때 마다 6소대 대원들과,교관님께서

잡아주고 끌어주고 힘내라고 격려해주고

그런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 했는것 같아요,

모두 하나가 되고 친구가 되고 언니가 되고 오빠가 되고 동생들이 되고

국토가 아니였음 이런 좋은 사람들,좋은 인연 언제 만들겠어요?ㅋ

비록 지금은 국토가 끝났지만.ㅠㅠ,,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빨리모여야될것같고ㅎㅎ                                                        

흰줄을 따라 걸어야 할것 같고,샤워도 10분안에 해야 할것 같고,, 국토 후유증?ㅋㅋ

배운것도 정말 많고 느낀점도 많고 자신감도 용기도 백배로 생겼어요,

국토 한번쯤은 대학생활에 해볼만한거라고 꼭꼭 가보라고 애기 해주고 싶어요~

마지막날 완주했을때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ㅋㅋㅋ

여튼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대학생활에서 가장 큰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얼굴을 찌푸리지 말아요~모두가 힘들잖아요~~~~ㅋㅋ

계명 뺘쌰!!!!!!!!!!!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