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스키스쿨에 참가했습니다.

2009년도 스키스쿨에 참가하고싶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못하게되었습니다.

이후 다녀온친구들이 재미있다고 연신 자랑을 하던탓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기회가 되어 신청서를 쓰게되었고, 들뜬마음으로 참가하게되었습니다. 스키란것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해서 무섭기도했고, 들뜨기도했습니다. 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짧은기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좋은 기억을 남기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고싶은 마음이 들어 두근거리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무주!

스키를 타러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운동신경은 나름 좋은편인데 겁이 많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다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몸을 움츠리다 보니 계속 넘어졌습니다.

그렇게 몇번 뒹군후, 나름대로 요령이 생겼고 강사선생님들도 너무 잘가르쳐 주셔서 금세 배우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스키를 타다보니 배가고픈것도 잊어버리고, 다리가아픈것도 잊어버릴 만큼 재미잇는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학교생활중 새로운 추억거리를 남길수 있게되어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또 스키체험이라는것을 학교를 통해 배우게되어 너무 좋았고, 이런 계기를 통하여 두려움을 이겨내고 무엇이든 도전할수있다는 용기를 얻게되어 좋았습니다.

저뿐만아니라, 혹시나 학교에서 이런 체험을 할수있는 기회를 얻게된다면 누구든지 참가해보셔도 될것같습니다. 저는 이날 몸은 너무 피로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또한번 이런 기회가 생기면 참가하고싶습니다.

이날 고생하신 친구들과, 또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