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국토순례 대행진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작년에도 해봤는데 어려울거 있겠어? 작년보다 더 힘들겠어? 이런 생각으로 출발하게 되었는데 역시....생각일뿐이었다. 첫째날은 들뜨는 마음도 있고 기대심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2일차 비가왔다. 그래서 그닥힘들지는 않았다. 힘든게 있었다면 저녁에 텐트에서 자는 것이 정말 불편했다.

3일차 비는 더욱더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날도 걷는 것에는 힘들지 않았는데 비가 너무와서 몹시 추웠던게 싫었다.

5일차 5일차는 지옥이었다. 구간도 정말 길었고 힘들기도 정말 힘들었던 날이었다.

6일차 드디어 끝난다는 생각으로 걷다보니 도착해있었다.

정말수고많았고 지영이 가은이 지은이 원석이 태윤이 명완이 소진이 경숙이 석원이형 은영이누나 종석이 찬섭이 호종이 서은이 성곤이 지연이 혜진이 정희 혜원이 영빈이 우리 교관님 형순이형 모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