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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대행진 국토순례대행진 체험수기 2소대 강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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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규 2013-07-30 23:15

국토순례대행진 체험수기 2소대 강대규
국토순례대행진 체험수기 2소대 강대규
국토순례대행진 체험수기 2소대 강대규
국토순례대행진 체험수기 2소대 강대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를 간이유를 먼저 적자면 작년에 그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고싶었다.올해는 작년보다 힘든점이 많았다. 일단은 숙영지가 강당이아니고 텐트라는점에  맨먼저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도 새로운 추억이고 새로운 체험이라 생각하고국토에 임했다. 국토 출발전 예비소집일에 여러번 참석하면서 소대원들과 알아가는 자리에서 작년보다는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친절한 누님들과 재밌는 형님들이 있어서 어서빨리        출발당일이 왔었으면하고 생각한적도 있다. 정말 체감적인 시간이 빨리 흘러 출발당일이 왔고다들 조금은 긴장되고 상기된얼굴로 출발을준비하고 있었다. 출발부터 작년보다는 달랐다.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다들 국토의 생활에 적응이되면서 다들 자기자신을 놓아버렸던거 같다.아침 기상시간이나 비가 오는것에 적응이 되어 불평불만도 점점 적어갔다.하지만 소대원들끼리 뭉쳐가면서 걷는도중에도 쉴때에도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뭐든지 열심히 했던거같다.

우리 2소대는 다른소대와는 달리 서로에게 많은 정을 주고 많은것을 나눴던것 같다.

우리는 국토를 끝내고도 지금껏 하루도 연락을 거른적없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짧으면 3~4일 길어도 2주 이내에 새로운 모임을 소집해 재밌는 국토후의 생활을 보내고있다.

국토에서의 시간과 추억도 많았지만 나와 우리 2소대에겐 앞으로의 시간과 많은 추억을

쌓을수있을거 같다. 국토에서의 인연이 앞으로 살아갈 사회에서의 인연이 된거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