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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대행진 국토순례를 다녀와서(3소대)

조회 9,185

최가영 2013-07-30 21:25

처음 국토순례를 신청할때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기념될 일을 하나만들고 싶은마음에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출발 첫날까지만해도 설레였고 힘들꺼지만 재밌을거라고만 생각을 하였고 국토순례를 시작하고 1시간이 지나자 목도 너무 마르고 다리도 슬슬 아프기 시작했지만 이정도는 당연히 생각하고 있던거라서 참고 걸었다 하지만 평상시 마실것을 많이 마시는 나로써는 물한통은 너무 작을 것이였고 드디어 점심먹는 곳에 도착하였다 모두들 목이 말랐는지 밥차에 있는 물을 서로 마실려고 하는 모습을 모였고 나는 설마 내가 마실 것은 없는건가 하는 마음에 줄을 서면서 물통만 계속 쳐다 보았던것같다 그런데 설마했는 생각이 진짜로 일어났다 물이 다떨어져서 나뿐만아니라 모든 대원들이 짜증을 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본 교관님들이 물을 사러가시면서 해결돼었던거 같다 그리고 물통을 하나 다시 받고 다시 걷기 시작하였다 걸으면서 표지판에 나는 오는 km를 보고 끝이 안보이는 길을 걸었다 하지만 아무리 걷고 걸어도 안보이는 것 같아서 미칠거같았다 하지만 참고 걸었다 이렇게 걷고 첫날부터 발에 물집도 몇개씩터지고 발목이 아프고 하였다 하지만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다그랬다  그리고 샤워을 하는데 정말 할말을 잃게 했던거 같다 그냥 학교 수돗가에 천막하나치고 그안에서 한소대가 들어가서 십분만에 씻는데 물도 너무 차갑고 시간도없어서 제대로 씻었나도 기억안날정도였다 그리고 완주한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쓰고 잠에 들었던거 같다

둘째날 새벽부터 오던 비가 약하지만 아직 오고있어서 출발할때 우비를 착용하고  출발을 하였다 그런데 처음부터 오르막이 점점 심해져서 아침부터 힘이 점점들기 시작하였고 우비를 착용하고가니 너무 답답하고 더워서 벗고싶었지만 벗으라는 교관님의 말씀이 있기전까지는 착용을 하고잇다고 벗으라는 말씀에 다들 우비를 벗고 좋아하였다 그런데 시작했던 오르막을 준비운동에 불가햇덧것 같다 도깨비고개를 가면서 엄청난 산같은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했다 정말 힘이들었던거같았다 오르면서 설마 저기를 올라가나 했던 오르막을 전부 오르고 드디어 내리막이 시작돼었을때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려가니깐 내리막도 쉬운게 아니였다 그렇게 둘쨋날은 오전만 생각나고 오후는 그냥 억지로 걸었던거같다 그렇게 숙식지에 도착하엿는데 자갈밭이였다 그리고 오늘은 레크레에션을 하고 소대별로 둘러앉아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힘들었던만큼 제일 푹잤던것같다

 셋째날은 나한테 제일 힘들었던 날이였던거같다 걷기시작하자마가 갑자기 발목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걸을꺼같았다 그래서 첫번째 휴식지에서 스타렉으를 탔다 하지만 얼마가지않아 다음 휴식지에서 다른 차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자리고 모잘라서 다시온다는 교관님들의 말을 듣고 그냥 걸을수밖에는 없었고 나는 다시 오신다는 교관님만 생각하고 걸었지만 차를 오지않았고 너무아퍼서 울면서 걸었던거같다 그리고 아 도저히 안돼겟다는 생각에 집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교관님께 너무아퍼서 병원에 가야될거같아서 집에 가야겠다고 하자 교관님께서는 니가 병원을 가고싶은거냐고 집을 가고 싶은거냐고 하시길래 병원을 가고싶은거라고 하자 병원을 보내주셨다 그렇게 나말고 아픈한 언니와 같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숙식지로 이동을 하였다 그리고 씻고 자야할시간이 다되갔을때 물집이난 발가락을 휴지로 닦고 있는 와중에 새끼발가락이 빠졌다 새끼발가락이 빠지면서 살까지 같이 떨어져서 더큰 통증이 있었던거같다 그리고 일단 대충 치료를 하고 잠을잤는데 갑자기 주변이 시끄러워지면서 깨우길래 일어났더니 폭우로 인해 학교안으로 대피하고 잠을 잤다 정말 힘든 하루였다

넷째날 빠진 발가락때문에 신발안들어가고 너무 아팠다 하지만 끝까지 걷고 싶었고 운동화를 구겨신고 반만 신발에 집어넣고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휴식지에서 발을 치료하고 계속걷다가 점심식사하는곳에 다와갈때 도저히 안돼겟다 싶어서 차에 탔고 점심을 먹고 또 다시 치료를 하는데 교관님들이 걷지말라고도 하셨고 더이상을 무리라는 생각을 하여서 그날 그렇게 미리 숙식지에 가서 짐을 내리고 밥차를 도와주고면서 대원들이 오는것을 기다렸다 그런데 전부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웠던거같다 다들 힘들게 걸어오고 아프지만 걸어왔을것을 생각하면 정말 창피하고 미안했던거같다 그렇게 애들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오늘은 이때까지 숙식지 중에서 제일 좋았던거같다 한 초등학교 교실이였는데 아이들이 우리들을 위해서 칠판에 써놓은 글을 보니 정말 감동이였고 안에서 자니 정말 좋았다 그렇게 넷째날도 지났다

다섯째날이 왔다 어제 중간에 빠졌다는 미안한 마음에 오늘은 힘들어도 끝까지 걸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을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교관님께서 와보라고 하셔서 갔더니 오늘 밥차에 일손이 부족하다면서 도와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허무하게 못걸었던거같다 하지만 교관님께서 나의 발상태를 생각해서 일부러 그러셨던거같다 그렇게 밥차를 도와 뒷정리를 하고 점심먹을 곳에가서 밥차아저씨를 도와 점심을 준비하며 대원을 기다리는데 그날따라 다른 날보다 더더웠던거같아서 지금 걸어오고 있을 대원들을 생각하니 정말 미안했던거같다 그렇게 대원들이 예상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점심도 빨리고 먹고 쉬지도 못하고 다시 출발을 하는데 다른날보다 더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니 정말 민망하고 부끄럽고 안쓰러웠던거 같앗다 그리고 교관님들이 점심먹고 남아있는 환자들에게 다시 걸을 사람들을 부를때 걷고싶다고 말을하였지만 넌 참으라고 하시며 안댄다는 말씀에 오늘은 쪼끔도 못걸어서 내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였고 그렇게 숙식지에 가서 대원들을 기다리는데 오늘이 가장 긴코스였고 생각보다 더 늦게 도착을 하였다 그렇게 도착하는 친구들을 보자 자랑스럽고 울컥하였던거같다 그리고 너무 힘이 들어 울면서 들어오는 친구와 아퍼서 절뚝거리며 오는 친구 뜨거운날 때문에 화상을 당한 친구 등등 너무 감동이였고 격려를 해주었다  오늘은 청룡회관에서 자는데 이때까지 중에서 가장 좋은 곳에서 자는것같다 밥을먹고 뜨거운물이 나오는 목욕탕에서 목욕을 해서 다들 좋아햇던거같다

육일째 나는 마지막 날 만큼은 무조건 완주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오전에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에 발은 아프지만 크게 힘든것없이 걸었지만 오후에는 폭우도 오고 해서 점점 힘들었고 끝이 안보이는 것같아다 하지만 마지막이기때문에 끝까지 걸을수있었고 노래가 들려오며 친구들을 보러오신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니깐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나왔고 그래서 마지막은 완주했다는 마음에 울컥하고 모든날을 다 완주한것은 아니였지만 내가 조금이라도 자랑스러웠던거같다 거의 모든 대원들과 교관님들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날 밤에 다들모여 롤링페이퍼를 쓰고 치킨과 맥주를 먹고 재밌는 밤을 보냈다 그렇게 아쉬운 밤을 보냈다 

드디어 마지막날인 안올꺼같던 일곱째날이 왔다 아침을 먹고 사진을 찍고 그렇게 대구로 오는 버스를 탓을때 정말 좋았다 그리고 헤어질때 뒷풀이때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그렇게 국토순례대행진이 끝이났다.

 

솔직히 이 국토순례를 하면서 모든날을 완주한것은 아니였지만 부상도 많았고 그로인해 더힘들서어 내가 왜 이렇게까지 이걸 완주를 해야하지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도 정말 추억이 될거같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고 재밌었던거같다 그당시에는 다시는 이런거 안한다고 했지만 지금 이렇게 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다음에도 또 가고싶은 마음이 조금은 생기는거 같다 그리고 진짜 이 국토순례를 하면서 우리 3소대를 만난것은 정말 좋은거같다 서로 격려하며 서로 챙기며 협동심도 좋은 우리 3소대 계속 연락하며 지내면 좋겠다 

삼소대 좋아 좋아 좋아!!

모든교관님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힘들게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며 고생하시며 하시는 모습에 나보다 더힘드껀데 힘든티도 안대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더 힘을 낸거같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