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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부 박정은 교수님 감사합니다.♡

조회 4,497

김채윤 2020-10-25 18:51

추천대상박정은
추천구분교수
소속보건학부
성명박정은
저는 2월에 보건학부 언어재활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전공심화과정 재학중인 김채윤입니다.
제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2017학번 언어재활전공 졸업생을 대표해서 박정은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재학 중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미술재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미술재활 관련 전공 수업을 들었고 졸업 후에 자격인증 심의를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최근까지 6개월 이상 받았습니다.
교수님은 올해 초 심사를 위한 준비기간부터 긴 시간 동안 재학생도 아닌 저희 졸업생들을 한명 한명 세심하게 많은 서류들을 다 검토하여 챙겨주시고 또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개별 신청해야 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모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옆에서 정말 많이 힘써주셨습니다.
절차와 방법들이 워낙 복잡하고 어려워서 개인 실수로 자격 미인증이 되거나 신청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경우를 다른 대학을 졸업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봐서 사실 겁도 나고 혼자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차례 단계별 심사를 거치면서 각자 근무처에서 일하고 있는 저희 졸업생들 일정에 맞추어서 주말에 교수님께서는 쉬지도 못하시고 학교에 나오셔서 지속적으로 저희들을 꼼꼼하게 지도해주셨습니다.
다른 업무도 많으시고 바쁘신데 졸업생들에게까지 마음 써주시고 또 번거롭고 어려운 과정에 함께 해 주셔서 든든했고 정말 ‘제자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교육자시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격인증서가 집으로 도착했을 때 그 자격증을 받고 눈물이 났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공부하며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시간들과 또 교수님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의 눈물이었습니다.
재학중에도 교수님께서는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치료사로서의 사명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힘든 순간마다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다가오셔서 상담해 주시고 좋은 일에는 누구보다 같이 기뻐해 주셨고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하시며 들어주고 공감 해주셨습니다.
늘 교수님을 뵈면서 나도 책임감있고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치료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또 사회에서 어떤 직업인으로 살아가야 할지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셨습니다.
교수님 항상 감사했고 또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7학번 언어재활전공 졸업생을 대표하여 김채윤,
2016학번 언어재활전공 졸업생을 대표하여 정지은이 감사의 마음을 글로 대신합니다.
교수님~~ 행복한 일만 항상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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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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