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김남석 총장, 계명대학교 명예행정학박사 학위 받아

계명문화대학교 김남석 총장은 26일 11시 계명대학교 아담스 채플에서 내외 귀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0여년 동안 학자로서, 교육자로서, 대학행정가로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명대학교에서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남석 총장은 문헌정보학 관련 이론과 실무에 관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후학들에게 지식의 지평을 넓혔고, 탁월한 연구업적과 저서를 작성·집필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고, 한국도서관정보학회 학술상을 수상,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한 이래 대학의 구조조정과 경영혁신 그리고 대학의 재정확충과 국제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김총장은 계명대학교에서 42년간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 후학양성과 학문발전에 헌신했으며, 도서관 운영과 문헌정보학분야에 귀중한 연구업적을 쌓았고 재직 중 각종 보직수행을 통해 계명대학교 학교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공적을 남겼으며, 1974년 도서관장, 1979년 총무처장, 1997년 교무처장을 거쳐 2001년 3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대학원장 역임,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하춘수 전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도 계명대학교로부터 명예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