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세무회계정보과 윤우영 교수는 최근 실시된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연수에서 비대면 원격강의를 실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학강의가 원격강의로 전환된 시점에서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 비대면 원격강의를 첫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원격연수의 서막을 열게 되었다.

아래에서는 한국대학신문의 2020.6.21. 허지은 기자의 기사내용을 일부 게재한다.

코로나 19로 집합 수업, 대면 해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역량개발지원실이 첫 정식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대면 연수를 실시함과 함께 비대면 원격 연수를 상시 운영하는 '복합 연수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대교협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전문대학 역량 기반 교육 성과관리 및 질 관리 방안'연수를 원격 수업 형태로 개최했다. 강의 촬영은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이번 여수에서는 역량기반 교육 성과관리 방안 과정(윤우영 계명문화대학교 교수)과 역량기반 교육 질 관리 방안 과정(윤태복, 서일대학교 교수)이 각각 두 차례 진행됐다. 연수에는 총 200여 명의 전문대 교원이 참여했다.

전문대 교협이 정식 연수를 원격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 19로 대학들이 원격수업을 늘리면서 교원들을 위한 원격 수업 방안 안내 연수가 무료로 제공되기는 했으나, 이는 한시적으로 진행한 긴급연수였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후로도 지속되며 과거와 같은 대면 수업 방식의 연수가 힘들것이라고 판단하고, 전문대교협은 이번 성과과리 및 질 관리 방안 연수와 같이 당초 대면 강연 방식으로 기획했던 연수 중 일부를 원격 연수로 제공하기로 결정햇다. 이번 연수는 결정 후 처음 열린 연수다.

원격 연수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학성 전문대교협 역량개발지원실장은 "이론 중심의 연수는 실시 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해도 충분히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 19 상황에도 전문대 교원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2020.6.21. 허지은 기자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세무회계정보과 윤우영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세무회계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재임중이며, 세무회계학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학내에서는 IR센터장으로 대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대면 비대면을 비롯한 강의에서도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교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