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매대학(中國傳媒大學)

중국 전매대학은 교육부 직속의 국가 “211 공정” 중점육성대학이며, 1954년 설립한 중앙방송사업국 기술연수원을 전신으로 1959년 4월 국무부의 허가를 얻어 북경방송대학으로 승격하였다. 2004년 8월에는 중국전매대학으로 개명하였으며, 학교는 북경의 동쪽에 위치해있고, 총 면적은 약 46만 4천 평방미터이다.

전매대학은 TV․ 라디오․ 신문 등 대중매체를 중심으로 신문방송 관련 전공 외에도 문학, 공학, 관리학, 법학, 경제학, 이공계열 등의 학문을 두루 갖춘 종합적인 대학이다.

현재 14개 단과대학과 78개의 학부전공이 개설되어 있고, 14,488명의 학부․ 석․ 박사 재학생과 1,925명의 교직원이 있으며, 이 외에도 평생교육원에 15,472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전매대학은 응용적이고 복합적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개교 50년 이래, 많은 고급 방송 인력을 양성하여, 당과 국가 및 경제사회의 대중매체 사업에 큰 공헌을 한 결과, 국내에서 “중국방송인재요람”, “정보매체영역의 일류학교”라 불린다.

또한 해외교류 영역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현재 해외 200여 유수대학 및 기관과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해 있으며, 특히 전매대학에서 주최하는 아시아방송미디어 포럼, 세계대학 여성총장 포럼, 중국방송포럼 등 수준급의 국제학술회의를 담당하고 있고, 국제미디어계, 고등교육 기관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

* 첨부 : 시설 주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