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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 교수, 직원, 동문 삼위일체 모교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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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 2009-11-19 20:26

계명문화대학 교수, 직원, 동문 삼위일체 모교사랑 실천
우리대학 현직 교수 및 직원, 동문들이 27일 제자와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천1백만원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이영순 교무처장 1천만원, 유아교육과 윤복남 교수 1천만원, 유아교육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계유회(전정희 외 16명) 5백만원, 교무팀 진차훈 과장 1백만원, 럭키CIM(주) 대표 김윤희 5백만원 등 총 3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학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려는 제자와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학에 쾌척했다.

김남석 총장은 “장학금 기탁취지를 존중해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대학도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