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 교수님들이 “제자사랑 장학금”을 잇따라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이종준 부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싶다.”며, 김남석 총장에게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2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소방환경안전과 김윤갑 교수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에 집중할 수 없거나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학도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는 한편 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