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현재를 이끌어준 고마운 은혜를 잊지 않고 후배에게 내리사랑을 보여주는 동문선배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0월 25일 우리대학을 찾은 금성유치원 김초자 원장과 대원유치원 서태옥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 5백만원씩 총 1천만원의 후배사랑 장학금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우리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김초자 원장과 서태옥 원장은 장학금 기부뿐 아니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후배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 열정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등 후배들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그 어느 것에도 뒤지지 않는다.”며,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