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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직원 동참 대학발전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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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 2010-01-22 20:38

전 교직원 동참 대학발전기금 쾌척
지난 1월 4일 우리대학 교수와 직원 106명이 쉐턱홀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4천6백6만원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대학발전기금은 최근 우수학생 유치 등 대학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장학금 확충, 시설투자, 교수연구비 지원확대 등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것이 대학경쟁력 강화의 토대가 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이번 기부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최준영 기획조정실장은 “전 교직원들이 대학과 후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기폭제 역할을 해 대학발전기금 모금이 활성화 되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혜택을 누리며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기금 기부자 예우기준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발전기금 홈페이지 개설, 동문 CEO 초청간담회, 기부자 명판 제작 착수 등 대학 발전기금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08년 기부금의 3배에 달하는 5억7천여만원의 기금을 유치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4월 김남석 총장이 2007년 3월 총장 취임후 받은 월급중 생활비만 제외하고 모은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교직원 및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부가 줄을 잇는 등 릴레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김남석 총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최근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한 인재 양성으로 그 뜻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2십4억4천여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적립했으며, 2012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대학발전기금을 포함해 110억원의 재정확충을 목표로 세우고 세부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