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동창회(회장 김초자)에서는 2016년 4월 30일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 동산홀에서 유아교육과 동문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에는 유아교육과 동문과 재학생, 박명호 총장, 대학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아교육과 동창회 김초자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박명호 총장의 축사, 학교발전기금 전달식, 윤희경 유아교육과 학과장의 격려사, 배재민 교수(계명문화대학교 외래교수)의 축가,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학교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유아교육과 동문들이 십시일만 모은 일천만원과 대학 글로벌존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유아교육과 김초자 동창회장이 일천만원을 전달해 동문들의 학교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왔다.

김초자 회장(유아교육과 동창회장)은“우리로 하여금 아이들과 함께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해 주신 계명문화대학교와 유아교육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동문들의 작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오늘의 행사와 기금들이 작은 씨앗이 되어 큰 열매를 맺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축사에서“사명감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으로 헌신하는 유아교사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며, “오랜 세월동안 지역사회에서 사도의 길을 지켜 오셨던 우리 유아교육과 졸업생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는 54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2013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교육경영 및 여건 13개 지표, 교육과정 10개 지표, 성과영역 6개 지표 등 모든 평가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A’등급으로 전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대학 부설 어린이집, 계명유치원, 무열대어린이집(위탁경영)운영을 비롯해 100여개에 달하는 유아교육기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양질의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유아교사 자질 향상을 위해 유아교육 국제 세미나를 비롯해 교사연수 과정을 개설해 추수지도를 하고 있는 등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총동창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계명아동지원센터는 유아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즐거운 모래놀이, 모래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집중력 훈련인 뉴로피드백훈련, 집단상담, 부모상담을 통한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