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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대학 장학기금 기부
계속되는 대학 장학기금 기부

학부모와 교수, 총학생회, 계명대학교 대학교회의 후학사랑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모인 김종철(프라엔터 대표)씨가 지난 12일 김남석 총장을 찾아 자녀를 잘 훈육시켜 준 계명문화대학교에 감사하고,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다며 후학사랑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철 학부모는교수님들이 자녀의 성격과 적성에 맞게 지도와 상담 등을 잘 해주셔서 자녀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이 대학교에서 자라나는 자녀의 후배

 

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작은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후학사랑 장학금은 총동창회에서 500만원, 소방환경과 녹색의 씨앗 동아리에서 2014년 달서구 환경유공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30만원, 계명대학교 대학교회에서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8일에는 2014년 총학생회에서 500만원을 후학사랑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해마다 후배들을 위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