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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유아교육과 재학생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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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도 2014-02-28 13:19

2013학년도 유아교육과 재학생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26일 유아교육과 재학생 대표 권은지, 김세정, 박보람 학생이 총장실을 찾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배사랑 장학기금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올해 들어 시행된 대학의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자신들이 받은 장학금 중 일부를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유아교육과 재학생 전원이 후배사랑에 동참하여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유아교육과 3학년 권은지 학생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앞으로 유아교육과에 입학하게 될 후배들을 위해 재학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다.”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대학 및 학과 발전에 기여하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장학금 기부 취지를 밝혔다.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의 이 같은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후배사랑 장학기금 100만원을 조성해 지난 3월 대학에 기부하는 등 해마다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석 총장은 유아교육과는 51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많은 동문들을 비롯해 교수님들의 장학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데 이러한 행보가 학생들에게 까지 이어져 마음이 훈훈하다.”, “후학사랑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가 역사만큼이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해마다 장학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0년 당시 초빙교수인 박병희 교수가 1억원, 2011년에는 유아교육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계우회에서 1천만원과 유아교육과 교수 및 동문들이 2565만원, 지난 8월 김인숙 교수가 정년퇴임식을 맞아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후학사랑 장학금 기부에 교수, 동문, 학생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