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가 교수임용 됐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30)는 3월4일 오후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계명문화대학 기업브랜드학부 외국인 조교수로 임용됐다. 지난 2월28일 취임식을 치렀고 오늘(4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첫 수업을 무사히 마쳤다"고 말했다.
손요는 "일주일에 총 9시간동안 강의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하루 4시간30분씩 계명문화대학 화장품코디네이터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밝혔다.
이어 손요는 "가르치는 과목은 중국 문화와 뷰티실무외국어다. 대학생을 상대로 가르치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요는 \'미녀들의 수다\' 출연 후 아름다운 외모와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손요는 오는 4월13일 S전자에 근무하는 한국 남성과 결혼한다.